생명의 신비상은 생명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합니다.

역대 수상자

VitaeMysterium

제19회 수상자(2025년)

프로라이프 유럽

(Prolife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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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분야

활동분야 본상

연구업적

프로라이프 유럽은 인간 생명을 옹호하고 지키는 유럽의 유일한 대학생 생명운동 조직이다. 2019년, 유럽 여러 국가의 20,30대 젊은이들이 모여 유럽 전역에서 안락사, 체외수정, 조력자살에 단호히 반대하고 태아를 가장 취약한 존재로 인식해 낙태 문제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단체의 원칙은 “생명은 생명이다. 잉태부터 자연사까지 예외는 없다”이며 현재 137명의 공식 학생 봉사자들과 300명의 추가 봉사자들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에 4회, 2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45회를 진행해서 4천 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약 1200 명의 생명 운동 지도사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 및 지역홍보를 통해 이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생명을 존중하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프로라이프 유럽은 열 개 이상의 유럽 국가에서 50개 이상의 활동 그룹을 설립하는 것을 지원해 왔고 젊은 세대들이 대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미래에도 더 많은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성장하기를 응원하며 프로라이프 유럽을 이번 활동 분야 본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허준렬 교수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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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분야

생명과학분야 본상

연구업적

본상 수상자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허준렬 교수는 자폐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에 공헌한 과학자이다.
수상자는 자폐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현상을 밝혀냈는데, 임신 중 감염에 노출된 쥐가 면역세포인 인터루킨-17을 과도하게 생성하고 이것이 태아에게는 신경 활동의 억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출생 후에는 뇌에 직접 인터루킨-17을 주사했을 때 진정 효과를 갖는 특성을 밝히면서 자폐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위의 연구들은 2016년과 17년에 세계적인 학술지인 사이언스와 네이처에 게재되며 생명과학 분야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성과로 인정되었다. 허준렬 교수는 고통받는 생명을 향한 연민과 책임의식을 지닌 연구자로서 자폐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에 공헌하였고 가톨릭 생명윤리 정신을 실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드높인 공로로 생명의 신비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진아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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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분야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연구업적

장진아 교수는 공학기술이 인류의 난치성 질병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과학자이다. 13년째 Biofabrication 분야의 연구개발을 이끌어온 선도적인 연구자로 3D 바이오프린팅 융합 기술을 활용한 재생의학 응용 및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데 Biofabrication이란 생체조직이나 기관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일컫는다.
특히,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3D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챔버 형상을 가진 심장 근육체를 개발하고 세계최초로 ‘좌심실 비틀림, 현상을 구현하였는데 해당 연구는 세계적 권위지 Advanced Materials (2024)에 게재되었으며, Inside Front Cover Article(책의 맨 앞장) 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교수는 난치성 질환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연구자로 평가되어 제19회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 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효인

(시인, 출판사 안온북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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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분야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연구업적

서효인 시인은 2011년 김수영문학상, 2017년 대산문학상, 2018년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젊은 시인이다. 스물다섯 살에 정식으로 시인으로 데뷔한 이후, 다섯 권의 시집과 여섯 권의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10여 편이 넘는 공동 저술 작업에도 참여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문학은 생명 존중이 억압당하는 현실에 대한 분노와 저항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실천과 의지를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3년,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의 출생 이후에는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산문집 『잘 왔어 우리 딸』을 통해 생명의 탄생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EBS 육아학교와 장애인개발원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출판사 안온북스의 대표로서, 문학과 삶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인문 과학 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